디스크로터와 캘리퍼를 중고로 구매하고 중고제품 장착과 기존패드가 거의 다 되었고 해서
제품 좋다는 프릭사 s1 제품을 구매하여 같이 장착하였습니다.

제품을 장착하고 길들인다고 한동안은 조심히 다녔구요 어느정도 길들이기를 끝내고
고속주행 급브레이크시 여러번 연속으로 잡는것도아니고 두번정도만 급브레이킹을 하면
바로 저더현상이 심하게 발생이 되었습니다. 핸들이 심하게 떨리고 우웅거리는 소리에 무서워서 급브레이킹을
거의 쓰지도 못할정도였습니다. 저는 이러한 핫저더 현상이 디스크때문인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최근들어 디스크 패드가 절반이상 소모된 뒤에는 단한번에 고속급브레이크만 해도 바로 핫저더 현상이 생기더군요
정말 순정상태보다 못한정도의 브레이크이더군요

그러다 도저히 이런상태로 주행하면 위험하겠다 싶어 디스크를 타사 제품으로 교체 하기로 맘먹고
디스크를 교체하였고 기존에 쓰던 패드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런데 똑같은 저도 증상이 발생되고 말더군요..
하 진짜 짜증났습니다. 돈은 돈대로 들어가고 증상은 그대로고

그러다 패드에 의해서 저더현상이 발생할수 있다는 얘길듣고
제가 중고제품을 구매했을때 딸려왔던 패드(상신브레이크제품)가 있어서 혹시나 하고 패드를 교체해 봤습니다..
핫저더 현상이 거짓말같이 사라지더군요.. 브레이크도 더 잘들었고 새차후에 물기가 있어도 밀리는걸 못느꼈습니다.새벽에 차를 고속도로에 올리고 수없이 급브레이킹을 해봤지만.. 저더는 없었습니다.. 어이가 없더군요.
참고로  프릭사 제품은 물이 묻으면  브레이크가 밀리는걸 수도 없이 느껴습니다. 2년동안 썼으니까요..

그래서 다시 처음에 구매해서 장착했던 디스크를 재장착후에 상신패드를 장착하고  연속급브레이킹을 해봤지만
역시 핫저더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프릭사 제품을 사용할때 저더가 생긴후 디스크면을 보면 면이 고르지 못하고 먼가 뜯긴듯한
면을 볼수있었는데.. 역시나 패드때문에 이런 저더가 생긴거였습니다.

2016년 1월 18일날 구매해서 사용중이구요 인터넷 구매하여 구매내역도 가지고 있습니다.
에쿠스,12년 제네스시13년 제품이구요 만도 4P에 들어가는 제품입니다.
정말 제가 쓴제품이 정상제품이라고 하면 다시는 프릭사 제품을 쓰지 않을꺼 같고
주위에서 쓴다고 하면 뜯어 말리고 싶습니다.
동호회나 튜닝하 하시는 분들은 저렴하고 평이 좋은 프릭제 제품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쓴 프릭사 제품은 정말 순정패드보다 못한 정도에 패드였습니다.

프릭사 S1 패드의 성능은 딱 거기까지인 제품인가요?
아니면 제가 불량제품을 모르고 2년을 가까이 쓴것인가요?
정말 저더 현상때문에 2년동안 스트레스 받은걸 생각하면
진짜 어이가 없네요.. 중소기업 제품도 아닌 프릭사 제품이 이런정도라니요..
이런경우엔 어떻게 처리 하시나요..
그냥 고객의 불만만 듣고 끝나나요?
아님 제품이라도 보내드릴테니 좀 뜯어서 어떤 문제인지 확인이라도 하시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